이날 행사는 대전상공회의소 송인섭 회장, 청주상공회의소 노영수 부회장, 대전지방국세동우회 김보현 회장, 대전지방세무사회 박종근 회장, 대전·충남세정자문위원회 이영섭 위원장, 충북세정자문위원회 최정봉 위원장 및 국세동우회 회원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한 가운데, 모범납세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모범납세자로는 (의)한아의료재단(대표이사 문은수), 플랜트치과(대표 손외수)가 기획재정부장관상, 오성철강(주)(대표이사 유재욱), 안전공업(주)(대표이사 손주환), (주)운암건설 오민환 전무가 국세청장상, (주)유니온팜(대표이사 안병광), (주)창성(대표이사 배창환)이 지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세정협조자로는 (주)KT&G 김광근 세무부장, 장효진세무회계사무소 장효진 회계사가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표창은 지방청 외에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과 산하 14개 세무서에서도 이뤄졌으며,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는 대전청 관내의 (주)우남건설(대표이사 이종국)이 철탑산업훈장, 청호나이스(주)(대표이사 정휘동)가 산업포장, (주)도원이엔씨(대표이사 성우종)가 대통령표창, (주)대영티티씨(대표이사 유인모)가 국무총리표창의 수상했다.
대전청 관내에서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및 유공공무원은 철탑산업훈장(1명), 산업포장(1명), 대통령표창(1명), 국무총리표창(1명), 장관상(33명), 국세청장상 등 총 176명이 수상하고, 우수관서 표창으로는 영동세무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김덕중 대전국세청장은 지난달 28일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국세행정의 동반자인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박종근) 회원 및 지방청 직원 120여명과 함께 인근 계족산을 찾아 자연보호활동과 함께 상호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