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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동육아나눔터 희망장난감 도서관 개관

아이들의 행복 놀이터…창의력 개발·가계부담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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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0.22 11:3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아동의 성장 발달을 돕고 가정의 양육비를 절감하며 건강한 아동지원 서비스 제공을 담당할 공동육아나눔터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했다.

22일 오후2시 연수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윤효식 가족정책관, 신세계이마트 CSR 김달식 상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 등 후원기관 관계자와 시민, 아동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충주시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ㆍ신세계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7월 선정돼 연수동 주민센터 건물에 공동육아나눔터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하게 됐다.

신세계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성가족부와 함께 지원하는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및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및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자녀 양육 품앗이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하고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도 제공하게 된다.

1층은 장난감 도서관으로,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공간으로 배치하여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게 된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둔 가정이면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장난감 대여는 연회비 1만2천원 납입 후 매회 1점 14일간 대여가 가능하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무를 제외하고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다양한 장난감을 안전한 육아 공간에서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의 창의력 개발은 물론,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장난감 구입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복합문화공간 라바랜드 추진 등 어린이가 행복한 충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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