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업무협약은 상호연대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의 새로운 주체로서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의 힘을 모으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공동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기술 교육 및 자격증 과정 지원 연계(바리스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턴십 및 취업 지원 연계,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인 특강 등 재능기부 연계,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경제적 지원(생활비, 장학금 등) 연계 등 이다.

이미원 충남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은 “㈜카페하인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라는 자격증을 취득지원은 물론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들고 취급하는 직업인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재)충남청소년진흥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공간이며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