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는 1987년 공직에 입문, 28년간 친절·봉사 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문화체육과, 일자리추진단,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총무과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하며, 구민의 작은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지역의 다양한 계층과 격의 없는 만남과 대화로, 소통의 신뢰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주민과 함께 행복한 구정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행복드림 릴레이’를 주민 주도, 주민 참여의 범 구민운동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하였음은 물론, 직장 내에서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솔선수범을 함으로써 선·후배 공무원들에게도 사랑과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서구는 2013년 조월환 자치행정국장, 2014년 조경구 총무과장이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황 씨의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지방자치유공 대통령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