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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3.10 19: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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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여성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인 만큼 백화점가를 찾는 남성 고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점장 함태영)은 사탕, 초콜릿외에도 어떤 상품을 구입해야 좋을지 고민되는 남성 고객들을 위해 상품군별 다양하게 마련된 선물들을 제안해 쇼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오는 14일(토)까지 빈스앤베리즈, 메리스초콜릿, 쥬커 하우스, 다크앤밀크가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사탕과 초콜릿을 선보여 ‘화이트데이 초코릿 소개전’을 진행한다. 제이브라운 레드하트(9입) 3만원, 아마리아지 캔디 1만1400원, 쥬커하우스 밤그레이(24입) 1만2000원, 하트박스 2만원 등 선물 제안전에서는 다양한 선물들 중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하고 받고 싶어하는 가방, 지갑, 구두, 액세서리등 인기 선물을 위주로 상품을 추천했으며 남, 여가 똑같은 상품을 착용하고 소지함으로써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의 징표를 표현할 수 있는 커플상품들을 선보여 남성 고객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선물로는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반지갑(27만원), 탠디 구두(33만5000원), 러브캣 지갑(15만5000원), 닥스 핸드백(38만8000원), CK언더(12만8000원(세트))등 이 있으며 커플상품으로는 J.에스티나 커플링(37만9000원(남) 31만9000원(여)), MLB 커플모자(각3만3000원), 커플 컨버스화(각5만1000원), 베이직+ 커플티셔츠(4만9000원(남) 4만5000원(여)) 등 다양한 상품들이 마련되어 남성 고객들이 고민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백화점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다양한 판촉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떤 선물을 골라야 할지 고민되는 남성 고객들을 타겟으로 다양한 선물들을 추천하는 행사를 마련해 선물 구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한다”고 전하고 “이외에도 커플들을 위한 다양하고 이채로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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