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당진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당진시 3농혁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3농혁신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농업인 한마음대회와 비전선포식을 연계해 치르게 된다.
이번 행사는 농어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3농혁신위원, 농협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3농혁신에 대한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게 된다.
농업인대상 시상 등의 공식행사에 이어 진행될 3농혁신 확산 프로그램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역유관기관장 및 지역농협장 등의 응원메시지, 3농혁신 비전영상 상영을 실시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주제로 한 슬라이드 영상상영, 3농혁신 실천결의문 낭독, 3농혁신 퍼포먼스를 통해 3농혁신의 성공적 확산을 위한 의지를 새롭게 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우수 농수산물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해나루브랜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전시하게 된다.
특히 농업인 및 관계자에게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전날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팝페라, 성악, 창작무용, 관현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농어업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산업”이라면서“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3농혁신 정책에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