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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6.20 17:48
- 기자명 By. 강현준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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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관이 발표한 '2006년 5월 대전·충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5월 대전·충남지역은 33억7천1백만불(대전 2억1천3백만불, 충남 31억5천8백만불)을 수출하고, 20억8천5백만불(대전 1억8천6백만불, 충남 18억9천9백만불)을 수입해 12억8천6백만불(전국 17억9천6백만불의 71.6%)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 국내 무역수지 흑자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출액 33억7천1백만불(전국 278억2천2백만불의 12.1%)은 전년동기 수출액 26억1백만불에 비해 29.6% 증가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입액 20억8천5백만불(전국 260억2천6백만불의 8.0%)은 전년동기 수입액 15억3천9백만불에 비해 35.5% 증가한 것으로 수입증가율이 수출을 앞질렀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8억4천4백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6.5% 감소했으나, 기계류와 정밀기기가 8억1천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162.3%나 증가했고. 연료 수입이 유가 상승으로 인해 10억2천1백만불(전체의 49%차지)로 전년동기 대비 65%나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7억4천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32.7% 증가했으나, 중동으로부터의 수입이 7억7천7백만불로 106.7%나 대폭 증가했다.
대전세관 주재화 통관지원과장은 "1월에서 5월까지 기간 전체를 보면 대전·충남지역 수출이 157억3천4만불(대전9억2천만불, 충남 148억1천4백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18.5% 증가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수입이 98억4천2백만불(대전 9억3천2백만불, 충남 89억1천만불)로 32.6%증가해 수입이 수출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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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준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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