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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3.16 19:1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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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사업에 15억1815만원을 투입 참나무, 소나무 등 경제수 조림 70ha, 잣나무 7년생 조림 5ha, 마을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는 경관조림 25ha, 산과 인접해 농사짓기 가 어려운 농지에 특용수나 관상수를 식재하는 유휴토지조림 15ha를 조성한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의 하나인 펠릿보일러 연료공급을 위해 나무 중 성장 속도가 빠른 백합나무를 식재하고 산의 아랫자락에는 산주가 조기소득을 볼 수 있는 유실수나 약용수종을 병행 식재하는 속성 경제수 조림사업을 처음으로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0ha를 시범적으로 실시 할 계획으로 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바이오 순환조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아파트 주변의 산림공원 태실과 안골공원에는 등나무 덩굴로 덮여 있어 아파트에서 보는 경관이 불량한 상태다.
이 지역의 경관개선을 위해 등나무 덩굴제거 지역과 무림목지 지역에 꽃과 단풍을 볼 수 있는 매화, 산딸나무, 모과나무, 단풍나무, 철쭉류 등 27종의 2만1423본의 나무를 식재 불량했던 경관을 개선해서 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원의 경관을 새롭게 바꿔 휴식을 위해 찾는 주민들에게는 아늑하고 편안한 산책길을 만든다.
이와 함께 오창읍 중심상가 오창프라자 앞 광장에 그늘이 없어 찾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고 겨울이면 자연경관이 부족해 도시의 삭막함을 더해 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소나무 83주를 식재해서 사계절 늘 푸고 생동감 넘치는 소나무 숲길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밖에도 대청호 마라톤대회 구간의 경관 보완을 위해 문의면 노현-청용간 신설도로에 목백일홍 가로수길 2.5km 조성, 가덕면 공원묘지 주변 이미지개선을 위해 임야에 매실 1400본 식재 등 마을 주변 8곳에 25ha의 경관조림을 조성 푸른청원 건설에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원/오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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