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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평생교육원, 다문화교육 수강생가족과 한국전통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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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1.15 12:3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충남평생교육원(원장 김원호)은 지난 13일 관내 다문화가족 24명과 함께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과 현충사를 찾았다.

학부모대상 교육프로그램인 ‘다정다감 학부모교실’교육과정의 일환인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은 물론 배우자, 자녀까지 온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전통식 국밥을 먹으며 신기해했고, 만추(晩秋)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올해로 8년째 운영하고 있는 다정다감 학부모교실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결혼 이주 여성들의 한국 사회 적응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충청남도평생교육원의 다문화가정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주 화, 금요일 2회 수업을 통해 수준별 한국어, 홈패션, 라인댄스, 생활공예, 운전면허교실등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영화관람, 현장체험학습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천안 지역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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