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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 교육시설로 개방

한국교통대 공학도에 내부시설 개방… 외부 견학코스는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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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1.16 11:31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소각시설)가 하반기 정기점검과 유지보수를 위해 20일간 가동을 중단한 가운데 한국교통대학교 공학도들의 현장 교육시설로 개방한다.

시는 11월13일부터 12월4일까지 20일간 하반기 유지보수를 위해 소각시설의 가동을 중단하고 내부시설 기계기구류에 대한 점검을 갖는다.

소각시설은 1일 100톤 용량으로, 연 2회 정비점검을 제외하고는 연간 300일 연속 운전을 하고 있다.

고온(1,000℃)이 발생되는 시설이기에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며, 시설의 운영인력 대부분도 전기, 기계, 환경 분야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다.

시는 소각장 운전 엔지니어가 전기, 기계, 환경 분야임을 착안, 평소 이론에 치중하는 관내 한국교통대학교 공학도(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환경공학과)들에게 현장실습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장소로 개방하게 됐다.

지금까지 소각장 내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반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 해 왔었다.

현장시설 내부견학은 오는 12월 4일까지이며, 외부견학 코스는 연중 운영한다.

클린에너지파크 견학 신청은 시 자원순환과(☏850-6943) 또는 클린에너지파크 운영사(☏844-1081)로 신청(1회 5명이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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