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지역 중소기업 15개社 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원의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및 우수기술 대한 소개에 이어 위성운영동, 항공시험동 등의 시설투어가 실시됐다.
정부3.0구현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모티브로 지난 7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어울림마당에 이어 치러진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이전 행사를 넘어 중소기업과 출연연이 대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연구원은 연구개발 성과물과 노하우, 첨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협력 활성화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대전중기청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