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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3.19 18:4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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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 충북지사 증평송산건설사업단 김현식단장은 의원간담회를 통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에 걸쳐 송산리 일원 57만2817㎡에 사업비 1327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국민임대주택단지공사가 토공 2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19만2356㎡의 대지면적에 공동주택 2657호 건설을 목표로 추진되는 아파트건설부문도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을 제외한 6개동 514세대 국민임대아파트사업(33㎡ 180세대, 39㎡ 172세대, 46㎡ 162세대)이 지난해 11월 착공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단장은 또 “편리한 교통망과 지리적 이점 등을 적극 활용해 송산 주택단지를 명품주거단지로 조성 하겠다”고 밝히며 신속한 공사 추진 및 공사비 조기집행, 환경친화적 건설현장 구현 및 고품질 저비용 아파트건설, 견실 시공 등을 다짐했다.
이에대해 증평군의원들은 공동주택 배치문제에 중점 질문을 하고 경관 및 공공디자인 강화, 전기·통신 등의 지중화사업 등을 주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가급적 공사자재 구매 및 노무인력 고용을 지역 내에서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탁 의장은 “송산리 국민임대주택단지조성사업이 군민의 주요 관심사항이므로 4월중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진척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문제점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관계부서 및 주택공사 측과 협의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증평/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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