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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환경사업체 실무책임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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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1.22 15:03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여개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환경 사업체 실무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미세먼지, 대기, 폐수 악취 등에 대해 주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상반기에 안내했던 ‘2015년 환경사업체 지도·점검 방향’에 대해 사업체별로 대기, 폐수, 악취, 비산먼지등에 대한 저감 실적과 2016년 비산먼지 저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2015년 환경오염 저감 방안 및 실적에 대해 자유스럽게 발표 토의했다. 일부 사업체에서는 비산먼지 및 악취 저감을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설비를 점검·보수 및 주기적인 환경교육 등 자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장장주 환경위생과장은 “사업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비산먼지 억제시설 현황에 대해 차량출차시 세륜시설철저(차단봉 설치등) ·야적장에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위한 방진덮개 및 살수철저 ·집중호우시 원료 및 토사 유출방지 등 환경설비 정상 가동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장에 진·출입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과적방지 및 방진덮개 등를 철저히 갖추고 운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내년부터는 관할 경찰서등과 함께 협조체계를 갖추고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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