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의회(의장 한관희)는 지난 19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한 군정질문은 23일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이 우리 군에 주는 영향과 연계한 관광명소 기본 구상(용역)타당성, 봉선저수지 활용대책,서천군 내 석산개발 대책 등 5건(오세국 의원), 사곡1리 인근지역 주차난 해소방안, 관내 관급자재 지역 업체 이용대책,생활 폐기물 소각시설 폐열 활용방안 등 7건(이준희 의원),각종위원회 개최현황 및 지원금 지원내역, 2011~2015년 각종 보조금 지급내역,한해대책 농업용수 개발계획 등 11건(조남일 의원), 생활폐기물수집운반 사업의 직영화, 서천군 119 응급센터 이전 필요성, 농업인 가업승계를 통한 지원확대 등 6건(조동준 의원)이며, 24일 영유아 출산정책 지원확대 방안, 주택 상수도관 누수 방지대책, 생태원과 자원관 연계한 구 도심 활성화 방안 등 7건(김경제 의원), 국립생태원 주변 관광지 개발, 한산소곡주 연구소 설치운영, 화양면 와초리 하천부지 수상레저 관광사업추진 등 5건(나학균 부의장),장항 신설 물량장 축조 관련 문제점, 한산모시식품 공동가공센터 활용방안, 멸치 특성화사업 추진방안 등 13건(박노찬 의원), 인재스쿨 운영 및 관내 중·고교 진학상황, 여성농업인을 위한 육성지원,서천특화시장 리모델링 방안 등 6건(오영란 의원)에 관해 서천군의회가 각 의원들의 일괄 질문과 노박래 서천군수의 일괄 답변으로 진행되며 25일과 26일 양일간 보충질문과 답변이 이어진다.

 

이번 군정질문에서는 각종 위원회 개최현황 및 지원금 지원내역에 대한 질문을 비롯한 총 60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각 실과사업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업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회의 기본 기능인 통제와 감시기능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