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공과대학 학생회는 천안시 소재 마음편한집에서 장애우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김장 나눔은 장애우들에게 1년간 먹을 김장김치를 만들어주고 김장 과정의 고됨을 통해 김치의 소중함을 느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과대학 강창민 학생회장은 “외롭고 힘든 이웃들을 위한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돼 보람 있었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호서대 생명보건과학대학은 지난 10월에는 추수기를 맞아 아산캠퍼스 인근 배방읍 세출리에서 교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전공연계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