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은 오는 28일 오후 3시, 9층 아트홀에서 음악과 연주에 대한 쉽고 재밌는 스토리를 함께 경험 할 수 있는 '이지 클래식 시리즈'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 바로크 앙상블 '바흐 콜레기움 서울'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옛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바흐 콜레기움 서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당대 연주 단체로, 2004년 창단 후 옛 음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 음악계에 ‘가능성’ 이상의 것을 보여주며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매회 공연마다 짜임새있는 앙상블을 선보이며 탄탄한 연주력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듣는 이들에게 품격있는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바흐 콜레기움 서울'은 올해 서울시립오페라단의 국내 초연 공연이었던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 연주를 성공리에 마쳐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로크 음악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비발디, 요한 세바스찬 바흐, 코렐리의 작품 등을 '바흐 콜레기움 서울'의 수석 연주자들의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갤러리아카드 소지 고객이면 동반 1인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