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동남경찰, 생활비 때문에 편의점 강도로 돌변한 20대 검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11.26 15:3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정선화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총경 장권영)는 26일 생활고로 편의점에서 금품을 빼앗은 A(22)씨를 강도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무직인 A씨는 지난 19일 오전 4시20분께 천안시 동남구 한 편의점에서 여종업원을 위협, 현금 49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은 피해현장 및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자료분석 및 주변 탐문수사를 벌이며 1주간의 추적한 끝에 A씨를 붙잡아 여죄를 캐고 있다.

동남경찰서 관계자는 “범인이 심야시간대 사람들의 출입이 적고 여자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을 노렸다”며 “경찰이 취약시간대 순찰강화 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지만, 편의점 업주들도 비상연락시스템 등 시설보완, 심야시간대 여종업원 단독근무지양, 종업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범죄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