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미 위원장은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주민센터를 격려하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서 의원은 “동 주민센터 직원 업무연찬을 철저히해 담당업무 미숙으로 민원인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직원교육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 규 의원은 “서구가 4년 연속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건실한 지방재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진섭 의원은 “옴부즈맨제도의 성과제고를 위해 포상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교육을 통해 옴부즈맨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조성호 의원은 “동 주민센터 노후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반영을 통해서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선용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구민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되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파행과는 달리 의원 개개인의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이 제시됐지만 정상화 되지 못하고 반쪽으로 운영되는 제225회 정례회를 바라보는 서구민들의 시선을 의원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