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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동절기 위기가구 지원에 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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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1.29 15:0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과 함께 더 많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김장 등에 대한 지원 확대를 내년 3월까지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겨울철에 난방비 등 각종 생활비 증가, 일자리 감소 등으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보건복지부콜센터(129), 의료기관 종사자, 복지위원, 복지통장 등과의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집중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다중집합장소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 배포, 동 주민센터 및 구 희망복지지원단 중심의 현장점검,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발굴한 가구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제도 등 공적급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또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동절기 필수품인 연탄 및 난방유, 김장 등을 공적지원 및 민간과의 연계를 통해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각종 기업, 단체, 기관 등에 적극 홍보해 후원자 발굴 및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등도 적극 활용해 에너지 관련 복지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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