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의원은 금연정책보다 더 중요한 것이 흡연 예방교육으로 청소년 대상은 물론, 미취학 아동의 건강교육 차원에서 흡연 폐해교육이 필요하며 금연구역 우수사업소 인증제 실시 및 공공장소 흡연시설 설치로 흡연자의 권리보장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최치상 의원은 공중이용시설 금연단속을 강화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버스 승강장 등 금연거리 지정 확대운영 방안검토와 금연구역 지정 건축물과 지정구역에 대한 금연단속도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명자 의원은 보건소 운용 의료장비는 고가의 특수의료기기이며, 보건소 이용고객은 저소득층은 물론, 지역주민이 대부분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측정의 정확을 위해 기종 선택 시, 의료기기 전문가의 조언을 검토하여 성능, 가격, 기종선택 정확도의 기준을 갖고 구입할 것을 주문했다.
류명현 의원은 의약업소 및 병·의원 지도점검 단속 시, 노후 된 의료장비의 교체여부를 점검해 주고 특히, 환자에게 직접 피해가 갈수 있는 방사선 장비 등 안전관리에 대한 좀 더 철저한 지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장미화 의원은 보건소에서의 여름철 취약지역 방역이 미흡하다는 적잖은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는데 내년도에는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방역활동을 강화해주고 올해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전염성 발병에 민감했었던 만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예찰 활동 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