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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주변 간판정비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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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3.25 18:4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아산시는 온양온천역 주변의 무질서한 간판으로 인해 미관 저해 및 시각적 공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광아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간판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옥외광고물을 아름답게 정비함으로써 도시미관을 향상시켜 관광특구로서의 위상정립과 함께 관광객에게 깨끗한 관광아산의 이미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온양온천역 주변은 아산시의 중심지로서 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지역으로 지난해 수도권전철 개통에 따라 아산시를 찾아오는 하루 방문객이 6000여명에 이르면서 역 주변에 무분별하게 난립돼 있는 간판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게 됐다.

이에 역 주변 간판정비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지난주 대상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개별 간판별 구체적인 정비방안을 마련 중이다.

1단계로 폐업간판에 대한 정비를 선행하고, 옥상간판 및 지주 이용간판을 정비할 계획으로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불법광고물 자진신고제를 통해 법적요건을 갖춘 광고물은 별도 시정·보완 조치 없이 허가 신고 처리해 양성화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계도 후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온궁로의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역 주변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도시디자인과에서는 중앙정부 및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 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올해 초 지경부에서 주관한 ‘2009공공디자인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1000만원을 확보 가로경관개선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수립 중에 있으며, 충남도에서 주관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사업에 ‘온양온천역 광장 주변 간판정비 및 개선’이란 주제로 공모 도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온양온천 역 주변 간판정비를 통해 아산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건물주, 점포주, 참여 관계자 및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산/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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