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관영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작성이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매년 소송이 늘고있다며 상담과정에서 소송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 통폐합에 따른 보통교부세 99억 원을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어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현수막 제작단가 절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나영 의원은 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한 행정력이 낭비사례를 지적며 악성 민원에 대처하는 매뉴얼과 직원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구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영순 의원은 구청장 공약사업 진행상황이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대전시립병원 동구 유치가 추진율이 30%지만 부지 선정 등 정해진 것은 없다며, 투명한 공개행정과 공약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민자 의원은 보조금 지원 단체에 대한 보조금 정산의 투명성을 요구했다. 또 위원회 구성시 양성평등법에 따라 특정 성별이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되어 있다며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