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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3.29 19:0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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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세금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국세청 조세박물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소재)을 대화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초청, 전세버스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며 세금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세박물관 세금여행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긍심을 심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성실납세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인식 시켜준 좋은 기회가 됐다.
또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국가 재정의 근본인 세금에 대해 알기 쉬우면서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조세박물관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세금에 대한 의미뿐만 아니라 중요성에 대해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었던 같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임동현 대전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세무행정의 차질 없는 수행뿐만 아니라 이웃을 살피며 국민을 섬기는 세정의 일환으로, 이와 같은 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화초등학교는 도심지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교육 환경이 타 지역보다 열악해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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