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홍석민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사회간접자본시설(SOC) 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8일 관내 SOC사업장중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 및 국지도70호선개설공사, 서산IC입체화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척사항 정취와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공사는 충남도에서 지난 2010년에 착공해 2018년 준공 예정으로 서산시 예천동부터 부석면 창리까지 17.94km 구간을 2차선∼4차선 확포장 하며 국지도 70호선 개설공사는 지난 2011년에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서산시 음암면 문양리부터 음암면 탑곡리까지 4.30km 구간을 4차선으로 확포장 한다.
또 서산IC입체화 도로개설 공사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지난 2011년에 착공해 2017년 준공 목표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IC부터 국도32호선 운산나들목까지 연결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SOC사업이 준공되면 주요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 촉진과 물류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사업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함은 물론 동절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