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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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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2.09 17:32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9일 제4차 회의를 열고 2015년도 제3회 대전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2015년도 제3회 대전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1.6%인 651억2200만원이 증액된 4조1685억3500만원으로(일반회계 3조1602억5400만원, 특별회계 1조82억8100만원)심사 후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할 예정이다.

전문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구 6)은 위즈덤위원회 구성 명단에 대해 묻고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공익단체의 대표가 다수 가입된 것으로 언론에 알려져 있으므로, 시민의 입장에서 본다면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여질 수 있으니 시에서는 최종명단을 확인해 오해의 소지를 없애는 방법 등 대응책 마련을 촉구 했다.

박병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대덕구 3)은 민간위탁시설에 지원하는 예산에 대하여 묻고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시설은 없는지 조사해 통폐합 등 예산 절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동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2)은 대전시의 과학산업본부 폐지 등 조직개편에 대해 물었고 정기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3)은 본예산을 편성할 때 세입추계 등 보다 면밀한 분석을 통한 계획적인 재정운용이 되도록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상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은 전액 삭감하는 사업에 대해 묻고, 120 콜센터 민간위탁 사업은 시민편익 사업으로 콜센터 상담사의 처우개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조원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4)은 국제교류 민간제안 공모사업 등 감액 비율이 높은 사업에 대해 물었고 박희진 의원(새누리당, 대덕구 1)은 대청호 오백리길 사업에 대하여 묻고 세종시민이 대전을 방문해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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