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투자금 손실 불만’하청업체 대표 분신

기업 측 계약 해지에 투자금 잃어… 2명 화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12.09 19:04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9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 OLED 기판 유리 생산 기업 앞에서 하청 업체 대표 송모(55)씨가 자신의 몸 등에 시너 4ℓ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

이 불로 송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송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인해 주변에 있던 또 다른 하청업체 직원 전모(34)씨도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송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업 측이 계약을 해지하는 바람에 투자금을 잃게 돼 항의하기 위해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