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식생활교육세종네트워크가 14일 오후 도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식생활교육 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식생활교육세종네트워크는 식생활교육 범시민 운동을 통하여 식생활의 바탕인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도농교류를 통한 상호신뢰를 조성한다.
또한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발전, 환경과 조화로운 식품 생산 및 소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나설 계획이다.
준비위원장인 세종시영양교사협의회 김영옥회장은 “바른 식생활 및 건강한 식문화 보급을 위해 민간주도로 지역 내 단체들이 뜻을 함께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세종시민들께서도 식생활교육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