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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활성화 박차

충남연구원 공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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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2.14 10:51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10일 군북면 상곡초등학교에서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손창규 교수의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의 의학적 의미와 효과’, 충남연구원 이관률 박사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의 개발수요와 발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의 주제로 지역발전위원회 김용범 사무관, 중부대 서정교 교수, 경북대 김건엽 교수, 김진미 상곡초 교감, 전미선 상곡리 주민이 머리를 맞대고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은 2008년부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을 조성해 왔고, 그동안 50여명의 도시민이 군북면으로 이주했다.

그 결과 2010년 당시 폐교 위기에 있던 상곡초등학교는 현재 37명의 재학생을 두게 됐으며 내년에 5명이 더 전학 올 예정이다.

이러한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해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대표적 국내 유일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의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토론하였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부여된다.

간담회에서는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구체적인 대안이 논의됐다.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의 성과를 더욱 극대화하고 지속가능 프로그램 추진 등 활성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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