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9.04.01 18:3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1일 시에 따르면, 공주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여가활용 지원을 위해 27억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주시 반죽동 218번지 구 공주경찰서에 청소년문화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이달 착공해 오는 10월안으로 완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 공주경찰서로부터 13억 77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토지 및 건물을 매입하고 12월 정밀안전진단을 마쳤다.
또,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기존 경찰서 무기고, 숙소, 창고 등은 지난달 철거작업을 끝마친 바 있다.
시는 청소년문화센터를 공공디자인을 도입, 공주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명품건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청소년 문화센터가 준공되면 문화욕구가 강한 10대 청소년의 예술문화, 정보, 미디어 등 다양한 활동욕구에 따른 자율적인 문화활동의 공간 마련과 함께, 자유로운 만남과 대화, 토론, 휴식과 오락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문화센터에는 지하에 음악활동실, 댄스연습실이 들어서고, 1층에는 방과후 교실, 개인 및 집단 상담실, 북카페실을 포함한 도서관이 들어선다.
또, 2층에는 탁구장, 포켓볼실, 컴퓨터실, 동아리방, 영화감상실이, 3층에는 각 사회단체 사무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면적 128.0㎡ 규모에 달하는 구 경찰서 차고지에 무료경로식당과 경로당을 신축키로 했다.
공주/이은춘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