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일시멘트는 매포초등학교 학생 17명과 매포중학교 학생 7명 등 모두 24명에게 7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일시멘트는 1995년부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미래 지역사회의 주축이 될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까지 총 400여명에게 약 6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덕근 공장장은 “지역을 위한 장학사업과 이웃돕기, 발전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시멘트는 지난해 대한민국자원봉사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황소봉사회와 WITH봉사단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농기구 수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