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옥동) 12월 ‘목요강좌’가 17일 천안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를 초청하여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시간인 이번 목요강좌에서는 강은미 대표의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습관 경영’이라는 주제로 21세기 변화의 트렌드에 적응하고 적용하는 부모 리더십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모들의 마인드 혁명에 대하여 강연했다.

이 날 강연을 들은 한 학부모는 “이번 강연을 듣고 아이들의 시대는 어떤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는 좀 더 폭넓게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천안교육지원청의 목요강좌는 천안의 교육가족들에게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 분위기를 확산하고, 스마트사회에 대비한 정보를 제공하여 천안교육가족의 교육력을 증진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아지는 등 천안의 대표적인 강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목요강좌 담당자는 “내년에도 학부모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국내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강좌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