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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제천시장, 정부예산 확보에 마지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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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2.20 16:11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이근규 제천시장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한 이 시장은 행자부 차관실, 지방재정세제실, 교부세과 등을 방문해 시급한 현안사업 및 마무리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시장은 관광객 증가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있는 성내리 오토캠핑장 진입도로 개설사업과 군도15호선(애련~진소) 도로개설 마무리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며 내년도 제천시 주요사업 정부예산 반영 및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온 힘을 쏟아왔다.

그 결과 송학면 포전리 점말동굴 진입도로 확포장 5억원, 현안수요 특별교부세 10억원, 수산1지구 재해예방사업 6억원, 재해재난수요 8억원, 보행자 중심 도로명판 안내시설 확충 2600만원 등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시장은 "제천시 현안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중앙정부 예산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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