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에는 22개 자율방범대 492명 자율방범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 3월부터 시작된 구청장과 함께하는 자율방범대원 합동순찰은 올해 총 10회, 10개동을 순찰하였으며, 총 230여 명이 함께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으로 범죄예방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시간에 방범활등을 하는 자생단체로 주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부족한 경찰인력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추운 겨울에도 쉬지 않고 방범순찰을 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위해 올해 안으로 방한복 282벌을 지급하여 순찰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