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보고, 표창패 수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장 새마을운동에 힘쓴 회원의 격려와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패 수여식에서는 강희봉, 양귀남 회원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12명이 우수봉사자로 표창을 받았다.
특히, 조칠증 회원은 한 해 동안 가장 열심히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대상을 차지했다.
이재운 지회장은 “내년에도 회원들을 중심으로 말만 앞서는 봉사가 아닌 몸소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한 해 동안 휴경지경작, 재활용품 나눔 장터를 통해 회원들이 열심히 땀 흘려 얻은 수익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몸소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