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갑자기 멈춘 사람의 가슴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해 정상적인 맥박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의학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장치의 음성안내에 따라 손쉽게 작동할 수 있다.
서구에는 6개 사회복지관 외에 서구청 민원실과 서구의회, 각 보건소, 지하철 역사 등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심장마비 발생 시, 4분 이내에 응급조치를 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