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충남도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 대상자로는 총 15가족이며 그중 금산군 금산읍에 ‘한순기·그레이스 린지 가부테로’가정이 선정됐다.
표창패에는 “사랑 가득한 가정은 세상의 빛입니다. 사랑으로 크는 자녀는 세상의 희망입니다. 당신의 행복한 가정은 충남의 밝은 미래입니다.”라는 가족사랑을 담은 문구와 가족사진을 새겼다.
「한순기·그레이스 린지 가부테로 」가정 가정은 바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가족이 합심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어른들과 동네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또한 아이들도 예의바르며 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또래 아이들에게 모범이다.
한편,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은 자녀사랑을 실천하는 다자녀 가정에게 감사와 격려를 하기 위해 충청남도 주관으로 자녀수 3명 이상인 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시군 추천을 받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