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22일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로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음식물 섭취 보조 및 장 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2015년을 마무리했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로뎀은 장애의 정도가 심해 항상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주거지원ㆍ일상생활지원ㆍ지역사회생활지원ㆍ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김인식 의장은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 의회’의 실천을 위해 평소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찾아 행복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이라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우리사회의 더욱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