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지난 2011년에 이어 지난해와 올 3명의 개인부문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2007년 첫 출전이후 200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입상 기록을 이어나가 정보화 역량에서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달 상명대에서 열린 올 대회는 각소속 기관 자체 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전국 142개 기관 대표 352명이 참가했고 시상식은 오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수영 실장은 "업무와 가사로 분주한 가운데서 준비했는데 최고의 상으로 역량을 인정받게 돼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그동안 준비하며 쌓은 IT지식을 업무에 활용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우리 기관의 정보화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기획조정관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대전교육청이 정보화 분야의 선도 기관임을 입증하는 기회가 됐고 그동안 소속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부지런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들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