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행부가 설명한 안건은 중기 기본인력 운영계획을 비롯하여 13개의 사항이다.
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집행부의 인력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의원들은 “현재 인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부터 모색하기를 바란다”며 “구성원이 적재적소에 배치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동사무소마다 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주민수가 차이가 있다”며, “인력관리 시 형평성과 효율성을 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의회는 가축사육 제한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계획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시민들이 악취 등으로 피해를 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축산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회는 2016년 학교급식 현물지원 시행 계획도 보았다.
의원들은“농가가 피해를 입을 경우도 대비해야한다”며, “대안을 고려하여 본래의 취지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