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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전서구협 이창종 씨,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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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2.23 16:25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이창종(56)씨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이창종(금성백조주택 전무)씨는 지난 2011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평화통일을 위한 역량제고, 통일 정책 여론수렴에 힘써왔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고 통일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정부의 통일정책을 인식시키는 등 세미나, 간담회 등을 진행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이창종 씨는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통일시대 시민교실에서 통일담론을 형성시키고 통일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개인적으로 국내 봉사활동은 물론 해외봉사활동에도 매진해 필리핀 푼타지역에 건축비용 5000만원을 둔산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박문수)와 합력해 교회를 설립, 낙후지역의 종교, 교육, 복지 환경개선에도 큰 기여를 했으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약 10여 년간 자원봉사를 하기도 하는 등 대내외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에 기여하며 모범적인 협의회로 발전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왔고 대전서대전고 총동창회장, 금성백조주택 전무, 둔산중앙교회 장로로 재직하면서 각종 사회봉사활동과 통일에 관한 공감대 확산 및 통일 홍보활동 등에 남다른 공헌을 하여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민주평통 대통령상 표창은 28일 오전 11시 대전 베르사유웨딩홀 로하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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