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 둔산경찰, 전국 찜질방 돌며 휴대전화 훔친 20대 구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12.27 15:38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는 27일 전국 찜질방을 돌며 수십차례 휴대전화와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엄모(25)씨를 구속했다.

엄씨는 지난 8일 오전 3시30분께 대전 서구 한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 A씨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등을 훔쳐 유흥비 등으로 210만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중순부터 수원과 평택, 청주, 김천 등지를 돌며 22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엄씨는 무직으로 생활비, 유흥비 등 마련할 목적으로 역, 터미널 주변 찜질방 또는 사우나를 옮겨 다니며 휴대전화 등을 옆에 두고 잠을 자는 대상자를 물색했다"며 "피해자들이 피해를 확인하기 전에 휴대전화로 소액결제하는 등의 수법을 썼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