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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08 16:43
- 기자명 By. 김기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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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새로 부임한 김익중 서장은 취임사에서 유천동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경찰의 단속은 서장이 바뀐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고 불법행위를 엄단해 법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도 유천동 성매매 집결지의 해체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임을 천명한 바 있다.
특히 중부경찰서장이 바뀐 후에 유천동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경찰의 단속은 더욱 강화되어 몰래 숨어서 성매매 영업을 하던 업소 3곳 포착, 이틀에 한번 꼴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모두 압수했고 업주 3명(윤모씨(59세 여), 한모씨(45세 여), 이모씨(62세 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같은 경찰의 노력으로 성매매업소 업주들의 영업재개 의지는 완전히 봉쇄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익중 중부경찰서장은 이날 현장점검 자리에서 "경찰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유천동 성매매 영업이 재개되지 못하도록 할"것이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유천동 지역의 재개발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기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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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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