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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박병석·이상민 의원, 특교세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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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2.30 16:06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 왼쪽부터 이장우·박병석·이상민 의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동구와 서구, 유성구 국회의원인 이장우 의원과 박병석 의원, 이상민 의원이 특별교부세로 각각 4억, 3억, 3억을 추가 확보에 대전경제에 탄력을 받고 있다.

30일 행정자치부가 이장우 의원이 동구 현안해결을 위해 요청한 2015년 2차 교부세 4억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로서 11월에 기 확보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비 5억, 판암동 423번지 도로개설비 5억, 대전시에서 요청한 가오동길 확장 예산 15억과 2차 경로당환경개선사업비 4억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한다고 알려왔다.

이장우 국회의원은 2015년 교부세 확보를 위하여 행정자치부 장·차관 등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타 지역에서 반납된 4억을 동구현안사업비 추가 지원으로 이끌어 내었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국민안전처의 독립으로 인한 교부세 총량이 감소하였고, 가뭄으로 인한 저수지 준설 등에 예산이 우선 배정되어 지자체가 요구한 특별교부세 배정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19대 국회에서 14곳의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27억과 도로개설비 31억 등을 확보해 총 58억을 확보해 매년 15억 이상을 동구에 교부세가 지원되는 성과를 거둔 이장우 의원은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우리사회에서 열악한 경로당의 환경개선이 복지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서갑, 4선)도 30일 도마2동 경로당 신축을 위해 행정자치부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의 노후가 편안한 생활 환경이 될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유등노인복지관신축, 노인체육시설현대화, 경로당 건립 등 노인 복지 및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총 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공로로
대전 서구 노인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또한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도 30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유성구 테마형도시공원정비사업’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전민동 아리어린이공원과 용산동 방아다리어린이공원은 도심속에 조성돼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인데 시설물의 노후 및 주변환경이 열악해 많은 불편을 야기시키고 있었다”며 “이번 특별교부세로 시설물 정비와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종합적인 공원정비 및 편익시설 확충 등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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