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농가 소득 증대와 한중FTA 등 농산물 개방에 맞서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7일 복숭아반 교육을 시작으로 포도, 사과, 감, 자두, 블루베리, 아로니아, 인삼, 양봉, 토사자, 한우, GAP, 토양과 비료, 농업미생물, 농기계 등 18개 품목 2040명을 대상으로 센터 및 읍면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하는 농민들의 편의를 돕고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모든 교육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실용기술의 이론과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해 수강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 영농교육 수요분석을 통해 교육과정을 설정했으며 작목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전수, 질의응답을 통한 애로사항 해소,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 농업기술 등 기술과 경영수준의 향상에 중점을 뒀다.
자세한 일정은 센터 인력개발팀(043-740-5522)와 영동군청 누리집(www.yd21.g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