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판로확대를 위해 아동센터, 유치원,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시스템 내에서 전산으로 식단을 작성해 발주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와함께 지원센터 간 거래시스템을 통해 각 지역 센터별 잉여물량 및 필요 식재료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농가와 지원센터 간 계약재배 또는 거래를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16년에는 aT의 학교급식지원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하는 센터가 늘어날 전망이다. 그 대상으로는 전북 익산, 군산시, 경남 김해시, 제주도 5개 권역과 경북도의 센터들이며 총 50개의 센터가 aT의 학교급식지원센터 통합관리 시스템을 이용할 예정이다.
aT 관계자는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와 연계되어 있는 식품관련정보를 활용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교급식 공급체계의 효율성 증대, 투명성 제고, 공급업체 관리강화, 지원센터의 판로확대, 운영안정성 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eaT 학교급식지원센터 통합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