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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산자연휴양림, 나무 가지 사이 고드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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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07 13:10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에 얼음나무를 조성해 이곳을 찾는 내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불산 자연휴양림 초입에 나무 가지 사이 얼음과 고드름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성불산자연휴양림은 지난해 6월 임시개장 했으며 현재까지 5000여명의 숙박 객이 다녀가며 괴산군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현재 휴양림 내 숲속의집(숙박동)만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안에 숲 관광메가시티, 생태공원, 한옥체험관, 산림문화휴양관, 미선향테마파크 등 사업을 마무리하고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공사 중인 어린이 동화 숲, 생태학습관, 한옥체험관 등의 체험거리 코스와 수석전시관, 생태연못, 약용식물원, 메타세콰이어숲 등의 볼거리 코스가 완공되면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을 기대하고 있다.

성불산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장점은 숲속에 20ha 규모로 펼쳐진 분재형 소나무, 도심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삶의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휴양림 내에서 사방댐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성불산을 등산 할 수 있으며 산막이옛길, 괴강관광지, 쌍곡계곡, 수옥정관광지 등이 근교에 있어 괴산관광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민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성불산 휴양림은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자연휴양림은 홈페이지(www.seongbulsan.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매월 5일 9시부터 익월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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