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김인식 대전시의장, 박병석, 박범계, 이상민 국회의원, 설동호 교육감, 안필응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 박정현, 조원휘 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등 보육관계자 150명이 참석해 2016년 첫발을 내딛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숙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2016년을 맞아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보고 가르치는 미래투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춘희 정무부시장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는 시대적인 요구”라며“보육인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아이와 교사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인식 시의장은 “올해에도 보육교사 처우가 개선되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해 보육관련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년교례회는 연합회의 힘찬 도약과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교직원 모두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육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