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충남 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미르갤러리 커피숍(대표 박신영)이 11일 오후 2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가 진행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미르갤러리는 더치커피전문점으로써 수제초콜릿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박신영 대표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또한 “주변에 착한가게 가입에 대해 적극 알리며, 기부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도내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의료기관, 온라인쇼핑몰 등 어떤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자영업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cn.chest.or.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착한가게 담당자(070-8897-051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