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교실은 학교 강당, 복지관, 공공체육관 등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체육종목을 무료로 강습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연인원 6만 90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갈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생활체조와 탁구, 배드민턴, 요가 등 총 10개 종목 37개 교실이 운영되며 1월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유성구청 문화관광과(☎611-2138) 또는 유성구생활체육회(☎823-5007)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유성에 걸맞도록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