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은 2004년 개설 이래 지난해까지 총 2556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수준의 농식품 마케팅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는 기존의 ▲농산물 CEO MBA과정 ▲농산물마케팅경영인·전문가 과정 ▲식품외식산업 전문가과정 외에 신규 개설된 농식품 미래유통혁신리더 과정을 포함해 총 4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식품외식산업 전문가과정 30명, 그 외 세 개 과정은 각 35명씩 총135명을 선발하며 내달 25일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의 4개 교육과정은 매주 1회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각 과정별로 국내 현장 워크숍 및 해외연수도 실시한다. 7기 농산물 CEO MBA과정은 교육기간이 1년 250시간 이며 교육비는 800만원이고 정부가 440만원를 지원해 자부담금은 360만원이다.
이와함께 25기 농산물마케팅 경영인전문가와 제1기 농식품 미래유통혁신리더 2개 과정은 교육기간이 총 6개월로 150시간 이상이다. 각 과정의 교육비는 380만원이고 정부가 210만원을 지원하며, 자부담금은 170만원이다.
또한 15기 식품외식 전문가 과정의 경우, 고용보험가입 재직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교육기간은 6개월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380만원으로 정부가 202만원을 지원하며 자부담금은 178만원으로 구성된다. 단 15기 식품외식 전문가 과정은 해외연수가 선택사항으로 이를 제외해 신청하는 경우 자부담금은 38만원이다.